스마트스토어나 블로그에 상품 사진을 올리려는데 "파일 용량이 너무 큽니다"라는 오류를 본 적 있으시죠?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은 보통 3~10MB나 되는데, 대부분의 플랫폼은 그보다 훨씬 작은 용량만 허용합니다.
화질은 그대로, 용량만 줄이는 원리
이미지 압축이라고 하면 화질이 나빠질까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, 실제로는 눈에 잘 안 보이는 정보만 골라서 줄이는 방식이라 적당한 수준에서는 화질 차이를 거의 느끼기 어렵습니다.
손실 압축: JPG처럼 사람 눈이 둔감한 색 정보를 줄여서 용량을 크게 낮추는 방식입니다.
무손실 압축: PNG처럼 원본 픽셀 정보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파일 구조만 효율적으로 재정리하는 방식입니다.
두 방식 모두 압축 품질(수치)을 적당히 조절하면 화질 저하 없이 용량만 크게 줄일 수 있어요.
실제로 얼마나 줄어들까
스마트폰으로 찍은 5MB짜리 사진을 예로 들어볼게요. 품질을 80~85% 수준으로 압축하면 보통 500KB~1MB 정도로 줄어듭니다. 원본과 나란히 놓고 봐도 육안으로는 차이를 거의 구분하기 어려운 수준이에요. 반면 품질을 60% 이하로 너무 낮추면 사진 경계선이 뭉개지는 게 눈에 띄기 시작합니다.
설치 없이 브라우저에서 바로 압축하기
이미지 압축 프로그램을 따로 설치할 필요는 없습니다. 이미지 압축 도구를 쓰면 사진을 올리고 품질 수치만 조절하면 바로 용량이 줄어든 파일을 받을 수 있어요. 형식을 JPG에서 WebP로 바꾸면 화질 손실 없이 용량을 더 줄일 수도 있는데, 이때는 JPG·PNG·WebP 변환 도구로 형식부터 바꾼 뒤 압축하시면 됩니다.
여러 장을 한 번에 압축해야 한다면 이미지를 한꺼번에 올려서 일괄 처리할 수도 있어 상품 사진이 많을 때 특히 유용합니다.
사진 용량 때문에 업로드가 막히거나 페이지가 느려진다면, 압축 품질을 80% 안팎으로 맞춰보세요. 화질 차이는 거의 없이 용량만 확 줄일 수 있습니다.